불 밝힌 전각과 석축이 잔잔한 연못에 거울처럼 비친다

동궁과 월지

Donggung Palace & Wolji Pond

오늘 상태

왜 가나

신라 왕자가 머물던 동궁 터와 674년에 판 연못 월지입니다. 밤 10시까지 열어, 경주시가 야경 제1의 명소로 꼽는 곳이에요.

요금

₩3,000어른(만 19–64세) 3,000원 · 청소년·군인(만 13–18세) 2,000원 · 어린이(만 7–12세) 1,000원

단체(30인 이상) ₩2,400

무료로 들어가는 방법

  • 만 6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

현장에서 사면 됩니다. 미리 예약할 필요 없습니다.

볼거리

역사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섬 세 개를 두고, 못의 북쪽과 동쪽에는 열두 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습니다.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요. 679년에는 왕자가 머무는 동궁을 지었고,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이 오면 이곳에서 잔치를 열었습니다.

931년에는 견훤의 침입을 받은 경순왕이 왕건을 불러 위급함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푼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뒤 기러기와 오리가 노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로 불렸고, 2011년 ‘동궁과 월지’라는 제 이름을 찾았어요.

연표

674
문무왕 14년, 큰 연못을 파고 섬 3개와 12봉우리를 만듦
679
『삼국사기』 기록 — 삼국통일 뒤 동궁을 지음
931
경순왕이 왕건을 초청해 잔치를 베푼 곳
1980
임해전 추정 터를 포함한 건물터 3곳과 연못 복원
2011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제 이름을 찾음

일제강점기에 철도가 지나가며 크게 훼손되었고, 발굴로 연못 둘레에서 크고 작은 건물터 26곳이 확인되었습니다. ‘조로 2년(680)’이라는 글자를 새긴 벽돌과, 실제 생활에 쓴 것으로 보이는 대접과 접시 등 33,000점이 넘는 유물이 나왔어요. 그중 중요한 유물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는 법

버스 · 월성동주민센터 (10·11번 버스)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근처에서 먹기

유형으로 찾기

다음엔 어디

이곳이 실린 모음

사진

불 밝힌 전각과 석축이 잔잔한 연못에 거울처럼 비친다
조명 켜진 월지 전각의 밤 풍경(2023년 8월)
숲과 작은 섬이 있는 굴곡진 연못 가장자리에 전각 세 채가 늘어서 있다
하늘에서 본 월지와 전각들(2021년 10월)
동궁과 월지
좋은 달
4월 · 10월

연못에 비친 정자, 일렁이는 금빛 조명.

관람 팁

  • 일 년 내내 09:00–22:00에 열고, 매표는 21:30에 마감합니다.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 마감 직전에 도착하면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어요.
  • 예전 이름인 안압지로도 많이 불립니다. 만 6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동궁과 월지 주차장도 무료예요.
정보표 펼치기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운영시간
09:00–22:00
입장마감
21:30
요금
₩3,000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