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상자와 쟁반에 조개·소라·홍합 등 해산물이 가득 담겨 있다

자갈치시장

Jagalchi Fish Market

오늘 상태

왜 가나

한국에서 손꼽히는 큰 어시장입니다. 바닷가의 주먹만 한 자갈에서 이름이 왔고, 한국전쟁 때 피란민의 생선 노점이 모여 지금의 시장이 됐어요. 고른 생선을 바다를 보며 회로 맛볼 수 있습니다.

볼거리

역사

이 바닷가에는 일제강점기부터 수산물을 파는 노점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몰려든 피란민들이 해안에 판잣집을 짓고 생계를 위해 생선을 팔면서, 큰 수산물 시장으로 자라났어요.

지금의 현대화시장 건물은 2003년 12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지어 2006년에 완공됐습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이고, 1·2층 시장은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이 운영해요.

연표

일제강점기
바닷가에 수산물을 파는 노점이 생겨남
한국전쟁 뒤
피란민의 생선 노점이 모여 대규모 수산물 시장이 됨
2003
자갈치시장 현대화사업 기공식
2006
갈매기 날개 모양의 자갈치현대화시장 건물 준공

시장은 바깥의 노천 전통시장과 건물 안 현대시장으로 나뉩니다. 실내에는 바둑판처럼 반듯한 블록을 따라 수조가 늘어서 있어요. 생선을 파는 상인 대부분이 여성이라 '자갈치 아지매'라고 부르고, 건물 밖 길가와 바닷가에서는 지금도 나무 상자 위에 고등어와 멍게를 늘어놓고 팝니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는 이 시장을 대표하는 말이에요.

가는 법

  • 1호선 자갈치역 · 10번 출구
  • 1호선 남포역 · 2번 출구

버스 · 자갈치시장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근처에서 먹기

다음엔 어디

사진

붉은 상자와 쟁반에 조개·소라·홍합 등 해산물이 가득 담겨 있다
자갈치시장 좌판의 조개와 해산물(2018년 11월)
숯불 석쇠 위에 생선 여러 마리가 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다
석쇠 위에서 굽는 생선(2018년 10월)

관람 팁

  • 현대화시장 1층 수산물시장과 2층 회센터는 매달 첫째·셋째·다섯째 화요일에 쉽니다. 설과 추석에는 당일과 다음날 이틀을 쉬어요.
  • 정확한 영업 시각은 부산어패류처리조합(051-245-2594)에 물어보세요.
  • 지하철은 1호선 자갈치역 10번 출구나 남포역 2번 출구로 나오세요.
  • 국제시장과 BIFF광장은 걸어서 5분, 부산타워가 있는 용두산공원은 1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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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