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보해설관광 — 인사동 코스
정해진 시각 없음
탑골공원 앞
서울관광재단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걷는 무료 해설입니다. 탑골공원 앞에서 만나 쌈지길과 조계사를 지나 보신각까지 2–3시간 걷습니다. 관광일 3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하고, 예약 인원이 3명 미만이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기본 시각은 평일 10시·14시, 주말 10시·14시·15시입니다.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마인어·태국어 해설이 있습니다.
예약Insadong
화랑과 필방, 골동품점, 전통찻집이 큰길과 골목을 따라 늘어선 거리입니다. 서울시가 1988년 전통문화의 거리로, 2002년 첫 문화지구로 지정했어요. 주말에는 큰길이 차 없는 거리가 됩니다.
22.3%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22.3%가 들른 곳 — 2025 서울관광 실태조사(외국인), "인사동·삼청동·익선동" 묶음 문항
인사동(仁寺洞, Insadong)이라는 이름은 조선 한성부의 관인방(寬仁坊)과 대사동(大寺洞)에서 한 글자씩 따 왔습니다. 지금은 종로2가에서 안국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큰길과 그 양옆 골목을 가리킵니다.
거리 남쪽 끝 탑골공원 자리에는 1465년(세조 11)에 세운 절 원각사가 있었습니다. 1504년 연산군이 절을 없앴지만, 1467년에 만든 대리석 십층석탑은 지금도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국보). 절터에는 훗날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인 탑골공원이 들어섰습니다.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읽고 만세를 부르며 3·1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년 뒤인 1921년에는 손병희의 발의로 지은 천도교 중앙대교당이 가까운 경운동에 완공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말부터 골동품 상점이 모여들었고, 뒤이어 전통찻집과 공예점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서울시는 1988년 이 길을 전통문화의 거리로, 2002년에는 서울의 첫 문화지구로 지정해 거리의 성격을 지키도록 했습니다. 2004년에는 골목을 건물 안으로 옮겨 놓은 듯한 쌈지길이 문을 열었습니다.
가까운 운니동의 운현궁은 고종이 태어나 왕위에 오를 때까지 자란 흥선대원군의 집입니다. 도보해설 코스가 지나는 조계사는 1910년 각황사로 시작해 1954년 지금의 이름을 얻었고,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의 총본산입니다.
큰길 하나를 중심으로 양옆에 골목이 미로처럼 갈라집니다. 큰길에는 필방과 골동품점, 공예점이 늘어서 있고, 골목 안쪽으로 화랑과 전통찻집, 한식당이 숨어 있습니다. 1983년에 문을 연 경인미술관처럼 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찻집을 한 마당에 둔 곳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큰길에 차가 다니지 않아 걷기 편하고, 전통 공연 같은 거리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거리 양쪽 끝의 북인사마당과 남인사마당에 종로구 관광안내소가 있어, 외국어로 길과 가게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안국역 6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의 인사동 홍보관에서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문화유산 해설사도 교대로 일합니다.
버스 · 안국역6번출구.인사동문화의거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62